기본금리 2.3%에 우승시 0.03%p추가 우대금리 제공
[뉴스핌=이지현 기자] OK저축은행은 연 최대 3.98% 금리를 제공하는 'OK-e스파이크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적금 상품은 OK저축은행이 2016~2017년 V리그 개막을 맞이해 OK저축은행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선착순 1만명의 고객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 소진시 판매가 종료된다.
연 2.3%의 기본금리에 V리그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승리할 떄마다 0.03%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만약 리그 36경기 모두 승리한다면 1.08%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적용되는 것.
또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이번 시즌 정규 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0.3%포인트가 추가 적용되며, 챔피언 전에서 우승할 경우 0.3%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3.98%의 이율을 제공한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OK저축은행이 출시했던 스파이크 적금은 총 2만2000명의 고객이 가입한 바 있다. 당시 2년 연속 우승으로 2014년에는 최종 우대금리 5.6%, 2015년에는 4.69%의 이율을 제공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팬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2년 연속 V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며 "올해 역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본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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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19일 연 최대 3.98% 금리를 제공하는 'OK-e스파이크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OK저축은행>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