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총회 동의 거쳐 20일 임명
[뉴스핌=김지유 기자] 홍재문 전 한국자금중개 부사장이 은행연합회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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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홍재문 신임 전무이사 <사진=은행연합회> |
은행연합회는 사원총회 동의를 거쳐 오는 20일 홍 전 부사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홍 전무이사는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밴더빌트대학원을 졸업했다.
재정경제부에서 금융허브기획과장,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과 행정인사과장, 한국자금중개 부사장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홍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은행연합회는 전무이사 자리는 민성기 전 전무가 한국신용정보원 초대 원장으로 내정된 지난해 11월 이후 공석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