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티라미수·프랑스의 키쉬 등 4가지 신제품 내놔
[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마트는 간편가정식(HMR) 브랜드 피코크(PEACOCK)가 오는 21일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9980원·500g), 피코크 프렌치 키쉬(5480원·300g) 3종 등 총 4가지 유럽 음식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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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는 ‘피코크 티라미수(3980원·150g)’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의 전통 레시피를 구현한 상품으로, 기존의 피코크 티라미수 제조사인 이탈리아의 디저트 전문업체 ‘돌체리아 알바’에서 생산했다.
아울러 프랑스 가정식 키쉬(프랑스식 파이)도 피코크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키쉬는 브로컬리&체다치즈, 멕시칸, 시금치&버섯 맛 등 3종이다.
이마트는 피코크 이탈리안, 피코크 프렌치라는 상품 라인업을 신설해 글로벌 푸드로 피코크 메뉴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일환 피코크 담당 상무는 “기존의 피코크는 국, 탕류 등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맛인 한식을 중심으로 다가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피코크 글로벌 푸드의 경우, 상품 개발 시 해외 현지 생산을 기본으로 삼아 전 세계 유명 음식들을 본토의 맛 그대로 피코크 냉동 간편가정식으로 소개해 국내 식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