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우미건설이 처음으로 공급한 뉴스테이가 많은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을 연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1만2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사진=우미건설> |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우미 린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으로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70㎡ 632가구 ▲78㎡ 326가구 ▲84㎡ 387가구다.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대부분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우미린스테이는 중부고속도로(진천나들목)와 평택제천고속도로(금왕꽃동네나들목)와 가까워 경기 남부 및 청주, 대전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해 에듀센터, 상가 내 유명학원이 조성된다. 유치원 부지 및 두촌초(가칭·개교예정)가 가깝다.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는 주택소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은 연 3% 이하로 적용된다.
임대료는 표준형 기준 ▲70㎡A 보증금 1억240만원, 월임대료 12만8000원 ▲78㎡ 보증금 1억1500만원, 월임대료 14만3000원 ▲84㎡ 보증금 1억1960만원, 월임대료 14만9000원이다.
<자료=우미건설> |
특별공급은 오는 18일까지이며, 19일~20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27일~28일 이틀간 체결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05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7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