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존문화재단이 17일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제10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작품 활동에 열정을 쏟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철화분청사기를 복원하고 연구하는 이재황 도예가, 백운상석을 가공하여 벼루를 제작하는 노재경 공예가,이종국 한지공예가, 윤정훈 · 홍승일 · 양미숙 도자 공예가 등 6명의 문화예술인을 후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후원금은 대회 참여자들의 참가비와 이벤트 홀을 통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찬호와 김혜윤,안신애,앨리슨리 등 프로 선수들은 애장품 경매에 직접 참여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