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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MLB AL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2대0승... 린도어 결승투런포 ‘클루버 등 마운드의 승리’

기사입력 : 2016년10월15일 12:10

최종수정 : 2016년10월15일 12:10

토론토, MLB AL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2대0승... 린도어 결승투런포 ‘클루버 등 마운드의 승리’. <사진= 토론토 공식 홈페이지>

토론토, MLB AL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2대0승... 린도어 결승투런포 ‘클루버 등 마운드의 승리’

[뉴스핌=김용석 기자] 클리블랜드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중부지구 1위 클리블랜드는 보스턴과의 디비전 시리즈 3전 전승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부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5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졌고 6회 점수가 나왔다. 클리블랜드는 6회 1사후 제이슨 킵니스 볼넷에 이어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상대 선발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결승 투런포를 뽑아냈다. 린도어의 이번 포스트시즌 두 번째 홈런.

이후 클리블랜드는 7회부터 중간계투를 가동, 앤드류 밀러와 코디 알렌이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클리블랜드 선발 클루버는 6.1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클루버는 올 시즌 18승 9패, 평균자책점 3.14를 작성해 개인 두 번째 사이영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토론토 선발 에스트라다는 8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

2차전은 오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토론토는 J.A. 햅, 클리블랜드는 조시 톰린을 선발로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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