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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이 게스트를 기대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3> |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게스트 올 것 같아" 헛된 기대…윤균상, 불 피우고 애호박·국간장 찾기 '잔일꾼' 등극
[뉴스핌=양진영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이 자꾸만 누군가 올 것 같다며 게스트를 기대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은 득량도에 입성해 첫 어촌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윤균상과 에릭은 이서진이 직접 모는 보트를 타고 득량도를 향했다. 이서진은 "나 면허 있는 사람이야"라고 의기양양했지만 두 아우는 불안해하며 웃음을 줬다.
득량도의 집으로 들어온 윤균상은 장작불을 피우는 것부터, 애호박 구하기, 국간장 떠오기 등 잔일들을 도맡아했다. 에릭은 첫 끼로 수제비를 준비했다.
이서진은 식사를 하며 "바로 점심 준비해야 돼"라고 말해 두 동생들을 허탈하게 했다. 그리곤 "저녁 시간은 언제냐"고 묻는 윤균상에게 "9시 예상한다"고도 했다.
실제로 이후 화면에는 이서진이 저녁 8시20분에 넋이 나가 "술이나 주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웃음을 줬다. 이서진은 수제비 식사 그릇을 설거지 하러 가며 "자꾸 차 소리 나는 것 같아. 게스트 올 것 같아"라고 기대해 모두를 웃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