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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스틸러'에 출연하는 배우 이하늬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현경 기자] '판 스틸러'의 안방마님 이하늬의 근황이 화제다.
이하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의정부 극장으로 궈궈~주말연휴 시작 공연으로 힘차게 스타트!
다들 꿀주말보내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활짝 웃으며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방송 활동 중에도 국악 공연도 열심이인 이하늬의 모습에 팬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하늬는 14일 첫 방송하는 Mnet '판스틸러'에 출연한다. '판 스틸러'는 국악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시켜 신선한 국악의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천상 음악인 윤상, 한국무용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모태 국악인 강남이 이하늬와 의기투합해 지금껏 보지 못한 국아의 새로운 판도를 선보인다.
'판 스틸러' 이예지PD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이 옛 음악이 아닌 동시대의 음악으로 다른 장르와 함께 사랑받을 수 있는 장르가 될 수 있도록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악으로 하나되는 훈훈한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하늬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출신이다. 지난해에는 '야금야금'으로 가야금 첫 단독 공연을 가졌고, 지난달 1일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공연에 MC로 참여하는 등 국악인으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국악 여신' 이하늬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판 스틸러'는 14일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총 8회에 걸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