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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이 13일 공개한 '무한도전' 밥차 선물 인증샷 <사진=곽도원 페이스북>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곽도원이 '무한도전' 추격전에서 약속 받은 선물인 밥차를 황정민에 쐈다.
곽도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도전' 밥차 약속 지켰습니다 #무한도전 #아수라 #추격전_우승선물 #황정민선배_힘내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수라(feat.곽블리)&'무한도전'이 군함도 황정민에게 밥차 쏩니다!'란 문구가 눈에 띈다. 또한 사진 속 황정민, 류승완 감독, 정우성, 곽도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환한 미소와 '무한도전'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1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영화 '아수라' 추격전으로 꾸며졌다.
당시 유재석은 곽도원에 "현장에 밥차 세 번 주겠다. 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 우리는 우승이 하고 싶다"며 스파이를 제안했고 곽도원은 "콜!"을 외쳤다.
추격전 결과 무한도전 팀이 우승했지만 상품인 밥차는 곽도원에 돌아갔다.
곽도원은 첫 번째 밥차를 '아수라' 황정민에 쐈다. 황정민은 현재 영화 '군함도'를 촬영 중이다. 나머지 남은 두 번의 밥차 이용권을 누구에게 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