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겟잇뷰티 2016'에 깜짝 전화통화를 한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측은 11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아이유, 겟뷰에 전화한 이유는?'이란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12일 방송 선공개 장면이 담겨졌다. 신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이유 메이크업을 선보이기 전 아이유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아이유는 "겟잇뷰티를 정말 잘 보고 있다"며 "신애와 8년 째 함께하고 있다. 과묵하고 여성스럽고 카리스마가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정말 좋아하는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신애를 소개했다.
또한 아이유는 "신애는 얼굴만 딱 보고 뭐가 잘 어울리는지 캐치를 잘 한다. 또한 가끔 해주시는 과감한 시도가 센스가 넘친다. 보통 레드립을 많이 하는데 가끔 내 얼굴 상태를 보고 립 색깔을 바꾸는데 반응이 좋다. 센스가 좋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지금 거기서도 말 잘 못하고 있지 않느냐?"며 "원래 말수가 적은 사람이다. 방송이라고 떨지 말고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오길 바란다"며 신애를 응원했다.
한편 '겟잇뷰티 2016'은 밤 9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