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한석 리테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전국지점장과 관련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4분기 리테일사업본부 전국지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3분기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4분기 영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영업 부문별 세부 핵심추진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내부통제(준법감시인)교육이 이뤄졌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과 관련, 임직원이 지켜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리테일 수익원 다각화를 위하여 기업금융(IB)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방안 및 우수 영업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석 리테일본부장은"최근 위탁거래대금 감소 및 증권업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전략 추진이 절실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고객 수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우수고객을 최대한 많이 모실 수 있도록 고객만족을 위한 영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택지점, 울산지점, 영업부, 대구지점을 우수지점으로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