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작가와 결혼한 가수 신철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듀오 철이와 미애로 시대를 풍미한 가수 신철(52)이 결혼했다.
신철은 10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연하의 방송작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신철의 결혼식에는 1990년대 활약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휘재를 비롯해 배기성, 이하늘, 이재훈 등 신철의 방송가 후배들이 모두 모여 인증샷을 찍고 선배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신철의 결혼식에는 신정환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철은 'DJ처리와 함께 아자아자'로 청취자와 만나며 인기를 끌어왔다. 그룹 나미와 붐붐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철은 1992년 미애와 함께 댄스듀오 철이와 미애를 선보이며 나이트클럽 음악을 장악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