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성금은 피해 이재민 및 구호활동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며 물자장비지원을 통한 구호역량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기탁 외에 직접적인 수해 복구 작업에도 동참 할 예정이며,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5일 태풍으로 인한 주변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 받았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