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김시우(·CJ대한통운)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7일 경기도 용인의 88CC(파71·67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를 쳐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3타차다.
김시우 <사진=KPGA> |
최경주 <사진=KPGA> |
변진재(미르디엔씨)는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다.
이날 김시우는 10번홀부터 출발했다. 13번홀(파5)서 OB를 내 보기를 하는 등 전반에 보기 3개, 버디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버디 4개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SK텔레콤)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공동 11위(5언더파 137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