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의 두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신용재의 두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가 전격 공개됐다.
7일 신용재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엠퍼티(EMPATH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타이틀곡 ‘빌려줄게’를 포함해 총 8곡으로 구성됐으며, 앨범 90%에 신용재 이름이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신용재가 작곡한 타이틀곡 ‘빌려줄게’는 듣는 이들 모두에게 위로와 힘을 실어줄 힐링송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바이브 류재현이 작사, 작곡한 수록곡 ‘맥박’과 신용재가 작곡한 ‘혼잣말’을 비롯해 ‘지구와 달’ ‘벽시계’도 어떤 분위기의 곡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4년 3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이번 미니앨범 ‘EMPATHY’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공감을 주고, 공감을 얻자’는 신용재의 모토를 담아 ‘감정이입’ ‘공감’이라는 뜻을 지닌 'EMPATHY'로 앨범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신용재가 도맡아 진행했으며, 신용재표 발라드부터 R&B 소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신용재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