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중인 박보검(위), '달의 연인'의 이준기 <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SBS '달의 연인'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0.1%P 차이로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제치고 동시간대 2위 자리에 올랐다.
4일 방송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시청률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0.3%P 오른 수치다.
이날 '달의 연인'에서는 강하늘이 아닌 이준기에 마음을 기울이는 아이유(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서현과 남주혁의 러브라인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시청률은 8.6%로 동시간대 꼴찌에 그쳤다.
이날 동시간대 1위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차지했다. 시청률은 18.3%로 나타났다. 이는 전회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왕좌자리를 지키는데는 문제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