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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번째 사랑' 지진희가 김희애 앞에서 사고를 당한다. <사진=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15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와 지진희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2일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15회에서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사고를 당하는 고상식(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우리시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유람선에서 다시 만나게 된 강민주(김희애)와 상식은 진심을 담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하지만 이도 잠시, 제작발표회 도중 비가 내리고 고상식이 사라진다. 강민주는 고상식의 팀원에게 “고 과장님은요?”라고 묻고 “조금 전에 팀장님 찾으러 나가셨는데요”라는 대답을 듣는다.
이에 강민주는 홀로 고상식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강민주가 고상식을 발견한 그때 고상식의 머리 위로 유리 파편이 떨어지게 되고 강민주는 경악한다.
한편 이날 고상식은 강민주에게 “돌아와요”라며 “내가 뭘 포기하면 하면 될까요”라고 묻는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5회는 오늘(2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