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성악가이자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원한 차량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차량이자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된 EQ900(3.3T모델)와 EQ900 리무진(5.0 모델) 각 1대와 지난 7월 출시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작품 G80(3.8 모델)의 최상위 모델 2대다.
특히 플라시도 도밍고는 지난 2009년 내한공연 당시 제네시스(1세대 BH)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받아 큰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그는 이번 내한에도 EQ900 리무진을 이용해 공연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세기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 공연에 제네시스 EQ900, G80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플라시도 도밍고와 공연단으로부터 세계적인 명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게 돼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계적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성악가이자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