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디펜딩 챔피언인 이미림(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 이미림은 29일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CC(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이 대회는 지난해 열리지 못했다.
이미림 <사진=뉴스핌DB> |
올 시즌 메이저 1승을 포함해 5승으로 세계랭킹 2위인 아리야 주타누칸(태국)은 버디 10개, 보기 2개로 8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랭킹 4위 브룩 핸더슨(캐나다)도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선두에 1타차 2위다.
한국선수들은 지은희(한화), 허미정(하나금융그룹), 이일희(볼빅)가 4언더파 69타로 공동8위다.
세계랭킹 5위 김세영(미래에셋)은 이븐파 73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김효주(롯데), 양희영(PNS창호) 등은 3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