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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글로벌 해커톤 대회로 협업 파트너 모색

기사입력 : 2016년09월27일 18:17

최종수정 : 2016년09월27일 18:17

10월1일부터 온라인 접수

[뉴스핌=김지유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오는 10월 '제 2회 비상(飛上),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기술 아이디어와 협업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최부문은 아이디어 부문과 기술개발 부문으로 고객에게 접목할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사진=JB금융그룹>

먼저 1차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예선전이 치러진다. 온라인 접수 참가자 중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에 한해 2차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한다.

1차 예선전을 위한 온라인 접수는 10월1일부터 20일까지 JB금융그룹 해커톤 사이트(www.jbfg.com/hackathon/)에서 할 수 있다. 2차 오프라인 본선은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디캠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B금융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준비 중인 JB오픈뱅크 플랫폼에 적용할 서비스 기술을 찾고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한 회장은 "수상팀은 물론 참여팀들도 MOU를 맺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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