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국감] 주형환 "신고리 5, 6호기 중단 어렵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당 "양산단층, 활성단층 아니냐"…"전문가 이견 있어"

[뉴스핌=장봄이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신고리 원전 5, 6호기를 중단할 경우 전력수급 차질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진성능 보완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고리 원전은 지진 규모 7.0에 맞춰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했다. 인허가를 통해 적법하게 진행하는 것을 중지하기엔 법적으로 미흡하다고 본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양산 단층이 활성 단층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양산이 활성 단층인지 여부는 전문가 이견이 있다"면서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하지만 우 의원은 "이미 경주 지진으로 양산 단층은 규정에 따라 활성 단층이 됐다. 과학적으로 더 검토하는 것은 과학의 이름으로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이번 지진을 거치면서 온 국민이 지진과 원전사고 공포까지 큰 걱정을 안게 됐다"고 우려했다.

또 이날 국감에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정부 노력과 총괄원가 공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전력을 포함해 자회사도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면서 "전력 요금체계를 변경할 때 원가 연동시키는 부분은 상당히 반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간사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주택용 전기관련 산업부가 내놓은 통계는 왜곡된 것"이라며 "현실과 괴리가 잇으면 수정을 해야지 자료가 맞는 걸로 해서 OECD와 비교해 전기 요금을 낮게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병완 산자위원장은 "안전성 문제가 이번 지진 이후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고 황사보다 국민 건강에 위험하다는 미세먼지 문제도 제기됐다"면서 "원전과 화력, 석탄발전이 현재 70%를 점하고 있어서, 발전 판단 기준을 무엇으로 해야할 지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안전 관심이 경제성 못지 않게 높기 떄문에 경제성 외에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 장관은 "구체적 정책 과정에서도 검토하도록 하겠다. 7월 초 발표에서 신규 화력발전 건설을 하지 안겠다고 한 것도 그러한 것을 고려해서 전력정책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