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맨 인 블랙박스'가 급발진 사고와 차량 침수 사고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27일 방송하는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차를 산지 1년 만에 세 번이나 사고를 당한 제보자의 이야기를 비롯해 급발진 사고,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 우리 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관련 사건 사고를 다룬다.
최근 공개된 '맨 인 블랙박스' 예고 영상에서는 급발진 사고의 원인을 파헤친다. 최근 제동장치 제어가 되지 않는 통제 불능 상태의 차량으로 인한 사고만 연간 80건이 일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피해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한 원인을 비롯해 혹시 모를 급발진 사고를 당했을 경우의 대처법이 공개된다.
이어 한문철 변호사의 명쾌한 해석과 예상 과실 비율이 화제인 '유턴 법정'에서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 다룬다.
한문철 변호사는 신호등이 멀고 육교를 건너기 힘들어 차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무단횡단은 엄연한 불법이며 범법 행위란 사실을 강조한다. 특히 무단횡단을 했을 경우 2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차량 침수사고의 대처법도 알아본다. 실제 모의 실험을 통해 침수 사고시 우선순위되는 행동에 대해 전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