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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번째 사랑' 1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S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가 지진희를 의심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강민주(김희애)가 고상식(지진희)의 태도에 의구심을 가진다.
강민주는 고상식의 팔찌에 대해 계속 추궁하지만 고상식은 진실을 밝히지 못한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자리를 피하는 지진희의 태도에 김희애의 의구심은 더욱 깊어지기만 한다.
특히 팔찌는 강민주와 고상식의 사랑이 이어지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인 과거 화재사고의 진실에 관련된 것으로,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고상식은 드라마 심사를 앞두고 신석기(도기석)와 한정식(박성근)의 잦은 만남을 의심스러워한다.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12회는 24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