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 12일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복구 총력전에 나섰다. 경북도는 아울러 17일 영향을 줄 16호 태풍 말라카스에도 대비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리히터규모 5가 넘는 강진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가 경주 복구 총력전에 나섰다.
경북도는 16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주 복구 총력전에 돌입했다. 특히 문화재 피해 현장에 도청 공무원 등 응급 복구인력 100여명을 긴급 투입했다.
도는 지난 12일 지진에 노출된 경주 복구 총력전에 나서는 한편, 다가오는 16호 태풍 말라카스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 북상 중인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17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북도는 16호 태풍 말라크스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점검하는 한편, 인력을 4개조로 나눠 문화재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