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히어로' 2회가 방송된다. <사진=JTBC '토크히어로'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토크히어로'에서 새로운 후계자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JTBC '토크히어로'는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토크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후계자를 발굴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토크히어로' 2회에서는 앞서 전설로 출연했던 지석진, 남희석, 박경림, 김신영이 후계자로 김수용과 남창희, 이용진, 이민웅, 이지혜와 함께 출연한다. 또 특별히 전설로 윤다훈과 주영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토크히어로'는 히어로와 후계자가 한 티미 되어 토크 대결에 참여해 각 라운드마다 가장 웃긴 에피소드를 소개한 팀에 직접 투표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특히 윤다훈과 주영훈은 '토크박스' 왕중왕 출신으로 충격적인 에피소드와 적나라한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비운의 천재 개그맨 김수용과 개그 포텐은 있지만 펼칠 곳을 찾지 못한 남창희, 요즘 대세로 떠오른 이용진, 홈쇼핑계의 엑소 이민웅, 거침없는 입담의 이지혜의 이야기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JTBC '토크히어로' 2회는 16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