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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졸음운전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사진=SBS '맨 인 블랙박스'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졸음쉼터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맨 인 블랙박스’ 명절 교통사고 원인 2위인 졸음운전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탄다.
설치 이후 졸음사고 발생건수가 감소했다는 통계로 관심을 끌었던 졸음쉼터가 졸음운전만큼 위험할 수 있다.
한 제보자는 졸음쉼터에서 갑작스레 차를 들이받은 승합차로 인해 큰 사고를 당해 차를 폐차하고 병원신세를 졌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낸다.
또 ‘유턴법정’ 코너에서는 한문철 변호사가 출연해 적색, 황색, 녹색 등 각 점멸신호에 숨겨진 의미와 교차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운전 수칙에 대해 강조한다.
이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 명절을 위한 안전운전 상식과 더불어 상습 사고지역 구분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맨 인 블랙박스’는 1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