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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전국 소외계층에 초고화질 방송 무료 제공

기사입력 : 2016년09월08일 10:41

최종수정 : 2016년09월08일 10:41

[뉴스핌=심지혜 기자]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추석을 맞아 노인, 장애인 등 전국의 소외 이웃을 찾아 무료로 초고화질(UHD) 방송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3일까지 노인정과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22곳에 UHD TV (대우 55인치)와 위성방송을 무상 설치·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설치 장소는 11곳(부천시 소사동·인천시 진촌리·상주시 모동면·영주시 휴천동·의성군 봉양면·화천군 원천리·화천군 하남면·청주시 양청리·해운대구 좌동 동신아파트·해운대구 좌동 현대아파트·계룡시 두계리), 마을회관 6곳 (강화군 난정리·군산시 원당·청주시 청주 해오름·용인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남해군 송정리 향도·여수시 화동), 사회복지시설 5곳(고양 천사의 집·두란노 자원봉사센터·브니엘의 집·성심원·관악 노인종합복지관)이다.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추석을 맞아 노인, 장애인 등 전국의 소외 이웃을 찾아 무료로 초고화질 방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소외 이웃 없이 모두가 한 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노인정,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초고화질 방송을 설치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안테나 공헌 활동을 올해 안으로 전국 1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동행(同行)’을 주제로 소외계층 생활시설 등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하고 무료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 봉사단을 통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찾아 농작물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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