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6일 경기도 분당 NH금융플러스 분당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복합점포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인 만큼 은행, 증권이 하나가 되어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실천해 달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영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금융플러스 분당센터는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복합점포다. 40여명의 은행·증권 직원이 공동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점한 이후 총 자산이 4500억원 증가했다. 또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인 고객도 280여명 늘어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농협금융은 현재 7개의 복합점포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세종, 순천, 안양 등 지방 거점 중심으로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 |
김 회장(가운데)이 NH금융플러스 분당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 |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