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MLB 복귀후 첫 선발' STL전 5번타자로 출격... 김현수는 벤치서 대기. <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MLB 복귀후 첫 선발' STL전 5번타자로 출격... 김현수는 벤치서 대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부상 복귀 첫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7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강정호를 5번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존 제이소(1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그레고리 폴란코(좌익수)-강정호(3루수)-맷 조이스(우익수)-조디 머서(유격수)-크리스 스튜어트(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투수는 라이언 보겔송이며 이날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는 올시즌 1승2패를 기록한 루키 루크 위버이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현수는 오전 8시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우완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가 나서지만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현수는 지난 6일 탬파베이전에서 3경기 만에 선발출장해 2루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