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5위 SK, 4위 0.5게임차 박빙, LG도 4위 2G차 추격, 롯데 승률 0.001차 7위, 한화 8위... 신재영 vs 류제국, 지크 vs 라라 등 맞불.<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5위 SK~4위 KIA 0.5게임차 박빙, LG도 4위 2G차 추격, 롯데 승률 0.001차 7위, 한화 8위... 신재영 vs 류제국, 지크 vs 라라 등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4위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5위 SK와이번스가 KIA 타이거즈를 2-0으로 꺾어 4위 KIA를 반게임차로 추격했다. 최정의 두 차례 적시타와 켈리(시즌 9승)으로 승리를 일군 SK는 3연승을 질주, 62승65패를 작성했다.
6위 LG 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5-2로 잡고 6위를 지켰다. 김지용은 시즌 2승, 임정우는 24세이브를 기록했다. 3연패서 탈출한 LG는 KIA격차도 2경기로 좁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두산 베어스와의 10회 연장승부끝에 손아섭의 홈런으로 9-7로 승리, 한화와 순위를 맞바꿔 7위에 복귀했다. 55승66패가 된 롯데는 한화를 승차없이 승률 0.001차로 따돌리고 7위에 복귀했다. 두산은 79승1무43패.
NC 다이노스는 한와 이글스를 1점차(7-6)으로 꺾었다. 이날 한화는 9회초 신성현의 동점솔로포로 경기를 무승부로 돌렸으나 9회말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놓쳐 한단계 하락한 8위로 자리했다. 임창민은 첫승
삼성 라이온즈는 최하위 kt 위즈를 상대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의 박한이 통산 1999안타, 이승엽은 1998안타를 작성했다. 차우찬은 시즌 10승을 올렸다.
7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전국 5개구장서 열릴 예정이다.
잠실 구장에서는 넥센과 LG가 각각 신재영과 류제국을 출격 시키고 인천에서는 KIA의 지크와 SK의 라라가 외국인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마산 구장에서는 한화의 윤규진과 NC의 최금강이 선발로 나서고 대구에서는 kt의 밴와트와 삼서의 플란데가 맞붙는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두산의 니퍼트와 롯데의 노경은이 만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