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조민규(28)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민규는 4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후지사쿠라CC(파71·75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우승상금 2천200만엔.
조민규 <사진=뉴스핌DB> |
조민규는 2011년 8월 간사이오픈에서 우스으했었다. JGTO 통산 2승째다.
이시카와 료(일본)는 4언더파 280타로 마루야마 다이스케, 다카야마 다다히로, 가타오카 다이스케(이상 일본) 등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JGTO에서 한국선수가 7승을 합작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