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2016 IFA] 삼성 퀀텀닷' VS LG '올레드 경쟁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유럽업체 가세, 기술 넘어 예술적 화질 강조

[독일(베를린)=뉴스핌 황세준 기자]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국제가전박람회(IFA)는 그동안 삼성전자의 퀀텀닷 TV 대 LG전자의 올레드 TV의 대결 구도가 여전한 가운데 중국 대 유럽으로 경쟁이 확대됐다.

퀀텀닷 진영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78인치, 65인치 퀀텀닷 SUHD TV 45대로 갤러리를 구성해 거실처럼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색상을 낸다고 홍보했다.

삼성전자 SUHD TV 갤러리 <사진=황세준 기자>

전시장 벽면에는 'TV 기술의 진화'를 소개하면서 '브라운관->PDP->LCD->OLED->퀀텀닷' 순으로 표시했다. 올레드와 퀀텀닷 사이 간격도 눈에 띄게 넓게 잡았다. 

부스 중앙에는 유기물인 올레드가 무기물인 퀀텀닷에 비해 수명이 짧다는 점을 주장하는 인터랙티브 시각물도 설치했다. 

이번 IFA에는 중국 업체인 TCL도 퀀텀닷 TV(모델명 Q65XIS-CUD)를 들고 나왔다. 15.4mm 두께의 1500니트 밝기  65인치 커브드 HDR(High Dynamic Range)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 제품으로 TCL은 이번 행사에서 기술혁신상 금상을 받는다.

하이센스도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자사 UHD LCD TV를 'ULED TV'로 소개했다. 이 제품은 1000니트 밝기에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규격인 HDR 10(범용) 또는 돌비 비전(프리미엄)을 지원한다.

올레드 진영을 이끌고 있는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디스플레이 광고판 216대로 너비 7.4m, 길이 15m, 높이 5m의 터널을 만들어 밤 하늘의 별, 오로라, 해저의 모습 등을 상영,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LG전자 부스 입구 올레드 터널 <사진=LG전자>

주 전시장에서는 얇고 가벼워 벽에 걸기 쉬운 올레드 소재의 특성을 강조하고 영국 BBC, 유럽방송연합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HLG 방송도 선보였다. HLG는 초당 120장의 화면이 지나가는 영상으로 영화(초당 24장)에 비해 빠른 물체를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다.

올해 IFA에는 LG전자를 비롯해 파나소닉, 스카이워스, 창홍, 필립스, 뢰베, 그룬딕, 베스텔, 메츠 등 9개 업체가 올레드 TV를 들고 나왔다. 지난해 전시(5개) 대비 약 2배 가량이 늘었다.

필립스, 뢰베,그룬디히, 베스텔, 메츠 등 모두 유럽 업체들이다. 이들은 아직 시장 판매용 제품이 나오지 않았으나 IFA 이후 출시 준비에 착수한다.

그동안 G전자가 주도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중심으로 확산되던 올레드 TV 진영에 유럽 업체들도 합류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그룬딕, 뢰베, 메츠 등은 독일의 명품을 지향하는 브랜드들이다. 이들이 올레드를 선택한 것은 중국산 저가 TV 공세가 심해지면서 차별점을 찾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OLED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TV와 달리 완벽에 가까운 검은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또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보여주는 HDR(High Dynamic Rnage) 영상에도 적합하다.

파나소닉은 전시부스 중앙과 측면에 '4K OLED TV를 선보이면서 자사의 이미지 처리 기술에 헐리우드와의 협업을 더해 예술적인 고화질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오늘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숨겨진 목소리'를 찾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수많은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히든스테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음악계의 숨겨진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 온라인 기반 경연… 유튜브로 전국에 공개 히든스테이지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소통형 경연대회다. 4월 24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친 뒤,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부터 8월 사이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겨루며, 매주 뉴스핌TV KYD를 통해 경연 유튜브 영상 공개로 심사위원과 음악 팬들의 평가를 받는다. 최종 결선은 9월 중 공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총 상금 1200만 원… 음원 발매 기회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300만 원, 우수상과 루키상에는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클립 제작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 나이·성별·국적 무관… 누구나 도전 가능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국적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미발표 창작곡 1곡의 음원 파일(MP3), 해당 곡의 실연 영상, 제출곡의 제목 및 가사지, 프로필 사진 1장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회를 맞은 히든스테이지는 매년 이름 없는 무대 위에서 묵묵히 음악을 만들어온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봄의 문턱, 3월 16일부터 히든스테이지(https://hiddenstage.co.kr/)의 문이 다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2026-03-09 07:11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