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흥아해운이 해운업 구조조정 반사이익 기대감에 나흘째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 4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18.77% 급등한 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 넘게 오른데 이은 최근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흥아해운의 상승세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행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흥아해운은 한진해운의 영업이 어려워지면 추가로 화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