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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서 생활 법률 팁을 공개한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생활 법률 팁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분쟁에 대처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첫 번째로 교통사고로부터 내 가족을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교통사고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도로 위 법률을 모른다면 내 가족의 안전이 위험할 수 있다. 이에 교통법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와 보상법을 소개한다.
차와 보행자가 충돌했을 때, 횡단보도에서 난 사고라도 위치에 따라 과실비율이 달라진다. 또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 초록 신호가 깜박일 경우, 자전거가 도로를 달릴 때 지쳐야할 수칙, 견주가 목줄을 놓쳤을 때 키우던 개가 갑자기 충동할 경우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이어 생활법률 분쟁 전문 최태형 변호사가 살림살이 공짜로 보상받는 법을 공개한다. 가족끼리 돈 거래했을 경우 가족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일상다반사다. 차용증을 받기 어려운 가족에게 빌려준 돈을 현명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팁을 밝힌다.
또 고장난 가전제품 부품이 단종됐을 때, 품목별 보상기준을 알면 손해보지 않고 보상받을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택배가 폭주하는 요즘 물건의 행방을 잃거나 배달 과정 중 파손이 되는 등 택배로 인한 피해보상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31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