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귀에 캔디' 첫 방송에서 장근석의 캔디임을 밝힌 유인나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내 귀에 캔디' 서장훈과 지수의 캔디가 안문숙과 이세영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멤버 경수진의 캔디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쏠렸다.
지난 25일 방송한 tvN '내 귀에 캔디' 2회에서 서장훈과 지수는 각각 안문숙, 이세영이 자신의 캔디임을 알아냈다.
이날 '내 귀에 캔디'에서 서장훈은 나타샤의 정체가 안문숙임을 알고 반가워했다. '내 귀에 캔디' 첫 방송에서 나타샤와 인생 이야기를 나누던 서장훈은 빵빵 터지는 개그본능을 발견하고 "너 개그맨이지"라고 물은 바 있다.
때문에 서장훈의 캔디로 송은이가 거론돼 왔다. 하지만 나타샤가 안문숙으로 밝혀지면서 '내 귀에 캔디'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수의 캔디 이세영은 평소와 다른 이미지로 호평을 얻었다. 개그맨으로 'SNL코리아' 시즌마다 엽기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세영은 '내 귀에 캔디' 지수의 캔디 열아홉 순정녀로 변신했다. 이세영은 놀라운 애교는 물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뭉클한 감동도 선사했다.
한편 장근석, 서장훈, 지수의 캔디가 밝혀지면서 나머지 경수진의 캔디가 누굴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