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사진) UFC 12월 컴백, 코너 맥그리거 넘어 모든 기록 갈을 것”(다나 화이트 UFC 회장). <사진= 론다 로우지 공식 SNS> |
“론다 로우지 UFC 12월 컴백, 코너 맥그리거 넘어 모든 기록 갈을 것”(다나 화이트 UFC 회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론다 로우지가 올해 12월 UFC 207서 복귀 무대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폭스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의 컴백 경기가 그동안의 UFC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며 특히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를 능가하는 수익을 낼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로우지의 경기가 최고의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론다 로우지가 완벽한 몸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해 11월 홀리 홈(34)에게 KO패를 당한 뒤 재활과 영화 촬영 등에 전념하며 그동안 옥타곤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당초 로우지는 11월에 열리는 UFC 205에서의 출전이 예상됐었으나 다나 화이트 회장은 이 경기에서의 로우지의 출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UFC와 론다 로우지간의 협상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귀 일에 대한 가장 가능한 시나리오는 12월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7 대회이다.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론다 로우지의 경기가 UFC 최고의 페이퍼 뷰 경기를 기록할 것이다. 로우지는 현재 몇가지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중이며 복귀전까지 최상의 몸과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