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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코리안, 하나를 꿈꾸다’에서는 ‘Show One Korea’ 본선 대회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모인 청춘 코리안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청춘 코리안, 하나를 꿈꾸다’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1TV 특집 다큐 ‘청춘 코리안, 하나를 꿈꾸다’는 25일 밤 11시40분 제2부 ‘원코리아로 가는 길’ 편을 방송한다.
이날 ‘청춘 코리안, 하나를 꿈꾸다’에서는 ‘Show One Korea’ 본선 대회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모인 청춘 코리안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25개 나라에서 펼쳐진 세계 장병, 청년 안보비전 발표대회, ‘Show One Korea’.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이들은 모두 22개팀이다.
먼저 K-pop보다 민요 ‘옹헤야’를 더 좋아하는 독일 소녀 피네 쿨먼. 피네 쿨먼은 한국의 전통 음악이야말로 한국의 정서를 가장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어머니의 나라 한국과 자신을 연결시키는 소중한 끈이기도 했다. 이번 본선대회에서는 전통악기 가야금으로 ‘홀로아리랑’을 연주한다.
서구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부산이 고향인 덴마크 국적의 자매 김알렉산드라와 김에밀리는 분단된 어머니의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북한 탈북자들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했다.
자매가 한국 방문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DMZ. 세계에서 온 젊은 코리안들과 함께 DMZ 안보투어에 나선 이들은 그곳에서 어떤 한국의 현실을 만나고 또 느끼게 될까.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고, 나의 뿌리를 찾기 위해 한 곳에 모인 청춘 코리안들, 통일에 대한 희망과 젊음의 열기로 가득했던 그들의 이야기는 KBS 1TV 특집다큐 ‘청춘 코리안, 하나를 꿈꾸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