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가 임수정, 임소희, 정근영 등 인생 루키들의 처절한 조직 적응기를 전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 4회에서는 신입 경찰 임수정, 우수 공주 임소희, 호텔 주방 막내 정근영의 조직 적응기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스무살 파이터’ 임소희는 꿈에 그리던 데뷔전을 치른다.
처음 접해보는 살벌한 현장 분위기에 잔뜩 긴장한 임소희는 중국까지 동행한 아버지의 응원에 힘을 내 당당히 케이지에 오른다.
하지만 ‘중국의 격투 여제’ 앤 시아오난은 강력한 발차기와 매서운 펀치로 매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임소희는 사력을 다해 회심의 일격을 날린다.
신입 형사 임수정은 미궁 속에 빠진 구리 절도사건을 파헤친다.
주에 걸친 조사에도 미궁 속에 빠진 구리 700kg 절도사건. 임수정은 이렇게 큰 사건이 처음이라 갈피도 잡지 못한 채 우왕좌왕 하고, 결국 부장 형사에게 크게 혼이 난다.
임수정은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반성하며 심기일전하고, 강력반 형사들은 우여곡절 끝에 강력한 용의자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들은 쉽사리 범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제 남은 것은 경찰과 용의자들의 치열한 심리전. 초보 형사 임수정은 용의자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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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가 임수정, 임소희, 정근영 등 인생 루키들의 처절한 조직 적응기를 전한다. <사진='루키' 캡처> |
신입 셰프 정근영은 “호텔을 그만두고 싶다”는 충격 선언을 한다. 이어진 총주방장의 면담에도 정근영은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한다.
정직원 전환 면접 100일을 앞두고 큰 위기를 맞은 정근영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권과 함께 푸드 갈라 쇼를 준비하라는 것.
예전부터 꿈꿔왔던 롤 모델과의 갑작스러운 만남에 정근영은 한껏 기대에 부푼다. 하지만 기쁜 것도 잠깐, 이어지는 정근영의 실수에 에드워드권은 호통을 친다. 정근영은 에드워드 권을 도와 갈라쇼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임수정, 임소희, 정근영의 신입 리얼 도전기를 담은 ‘루키’는 오늘(24일) 밤 8시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