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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과 연계
[뉴스핌=김지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신한저축은행과 연계한 중금리 대출 '신한 허그론'이 1000억원(누적 신규 금액 )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 대출 한도가 부족한 서민들이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한도 및 금리를 바로 조회하고 대출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 중금리 상품이다.
대출 자격은 재직기간 3개월이상 급여소득자를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6.2%에서 최고 16.5%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최대 6년 이내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는 구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허그론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으며, 사금융 및 고금리 시장으로 가기 전 제도권 중금리 상품으로 대출의 성실한 상환 및 신용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접근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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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