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손연재(사진), '3위와 2.042차' 예선 5위로 결선행 ... 21일 오전3시20분 첫 메달 도전. <사진= 뉴시스> |
[리우올림픽] 손연재, '3위와 2.042차' 예선 5위로 결선행 ... 21일 오전3시20분 첫 메달 도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국제체조연맹 랭킹 5위 손연재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 예선에서 리본 17.866점, 볼에서 18.266점, 후프에서 17.466점, 곤봉에서 곤봉에서 18.358점으로 종합 71.956점을 기록해 4위로 결선에 올랐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손연재는 예선 6위로 한국 선수 중 최초로 결선에 올라 5위에 올라 2연속 결선에 진출해 아시아 선수 첫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손연재는 관능적인 탱고 선율에 맞춰 연기를 펼쳤으나 중간에 리본이 몸에 감겨 큰 실점으로 이어졌다. 손연재는 21일 오전 3시20분부터 시작하는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 1위는 74.383점을 기록한 세계랭킹 1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2위는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의 73.998점, 3위는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의 73.998점, 4위는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의 72.575점.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