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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태풍] 실적주가 '고공행진', 중국 인터넷업계 독주체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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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깜짝 실적, 매출 50% 급등, 인터넷 BAT천하 지각변동 꿈틀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8일 오후 5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승환 기자] 중국 종합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알리바바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왕좌에 올라섰다. 모바일게임, SNS, 핀테크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호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8월 18일(현지시간) 오후 현재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종합 인터넷 기업 텐센트홀딩스(00700.HK)의 주가가 전장대비 5% 가까이 상승, 사상 최고치인 202 홍콩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로써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1조9103억홍콩달러(2463억달러, 273조원)를 돌파하며 알리바바의 시가총액 2420억4000만달러(268조원)를 넘어선 상태다.이는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의 시가총액과 비교해도 4배 가량 높은 수준으로, 텐센트의 주가는 지난 2월 이후 6개월 새 50%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텐센트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전날(17일) 공개된 2분기 실적의 영향이 컸다. 지난 2분기 매출이 356억9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2% 급증하며 골드만삭스 등 국내외 투자기관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 이 기간 당기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 늘어난 108억8000만위안을 기록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하며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최근 텐센트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단연 모바일 게임이다. 이날 발표된 실적을 보면 텐센트의 2분기 모바일게임 분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4% 급증한 96억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텐센트 전체 게임 사업 매출의 60%, 텐센트 그룹 전체 매출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지난 몇 년 텐센트가 공격적으로 확보한 모바일 게임 콘텐츠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시작, 정체기에 접어든 PC 온라인 게임을 대신해 텐센트 그룹의 최대 수입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 정보 사이트 토킹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국의 전체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규모는 약 290억위안으로 이용자수는 4억명에 육박한다. 최근 발표된 텐센트의 실적(2분기 96억위안)을 미뤄볼 때 중국 전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절반 이상을 텐센트가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상반기 이용자수가 가장 많았던 중국 모바일 게임 상위 10개 중 6개가 텐센트의 게임이었다. 특히 텐센트의 대표적인 인기 모바일 게임인 '왕자영요'(Honor of kings·王者榮耀)의 경우 지난 4∼6월 중국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텐센트가 이처럼 중국 모바일 게임의 절대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공격적인 M&A를 통해 일찍이 콘텐츠 확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현지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 2011년 현지 모바일 게임업체인 인한커지(银汉科技)를 시작으로 15개의 국내외 모바일 게임업체를 인수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분야 선두주자인 핀란드 게임업체 수퍼셀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전세계 게임 업계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알려진 인수가는 86억달러. 이는 텐센트의 역대 M&A 중 최대 규모다. 슈퍼셀을 성공적으로 인수할 경우 텐센트는 전세계 모바일 게임시장의 13%를 장악한 명실상부 세계 1위의 게임업체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텐센트의 또 다른 축은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이다. 이날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31일 기준 위챗의 중국 국내 외 이용자수는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8억6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일 중국 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발표한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수인 6억5600만명보다 1억5000만명이나 더 많은 규모다. 이기간 PC 메신저인 QQ를 포함한 텐센트의 SNS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어난 85억6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위챗은 단순한 SNS 서비스를 넘어 텐센트의 핀테크, 미디어, 광고, O2O(Online to Offline) 등 서비스를 위한 방대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위챗 사용자의 83%가 하루에 적게는 5번에서 많게는 50번 이상 웨이신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위쳇을 통해 대화를 나눌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정보와 뉴스를 소비하고,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며, 게임, 음악, 웹툰 등 다양한 컨텐츠의 접근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텐센트의 자체 통계에 따르면 위쳇을 신용카드를 연결해 모바일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위쳇페이 이용자수가 2억명을 넘어선 상태다. 동시에 위쳇페이를 정식 지원하는 오프라인 업체 수도 20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위쳇의 B2B 서비스인 기업계정 사용자수도 처음으로 2000만명에 돌파했으며,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위쳇 플랫폼을 통한 광고, 미디어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80% 급증한 36억97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텐센트는 최근 시장규모 1조원을 돌파한 중국 유료 음원 서비스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업체 차이나 뮤직(China Music Corporation·CMC)에 27억달러를 투자, 사실상 경영권을 확보하며 바이두, 알리바바를 제치고 중국 음원시장의 독보적인 1인자 자리에 올라섰다. 텐센트 산하의 음원 서비스 QQ뮤직과 CMC가 합쳐질 경우, 텐센트가 보유한 유료 음원은 약 3500만곡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텐센트의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QQ뮤직의 유료 서비스 이용자수는 1000만명에 육박하며, 관련 매출도 1억위안을 넘어선 상태다. 특히 최근 중국 당국이 불법 무료 음원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함에 따라 향후 중국 최대 유료 음원 서비스인 QQ뮤직의 이용자 수는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텐센트는 현재 추가적인 음원 판권 확보를 위해 워너뮤직, 소니뮤직은 물론 우리나라의 YG엔터테인먼트 등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거나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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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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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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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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