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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여자배구 캡틴 김연경과 동료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네덜란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여자배구 캡틴 김연경이 아쉬움과 감사를 담은 글을 게재했다.
김연경은 1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여자배구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연경은 김수지, 김희진, 김해란, 남지연, 박정아, 배유나, 양효진, 염혜선, 이재영, 이효희, 황현주 등 팀 동료, 선배, 후배들과 활짝 웃고 있다.
김연경은 이 사진과 더불어 "한국 여자 배구 올림픽은 이렇게 끝났네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뛸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김연경은 "많은 응원과 관심도 받아서 힘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여자배구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과 성원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