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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민속촌서 '석빙고' 이벤트...게임 통해 갤럭시S7 증정

기사입력 : 2016년08월17일 11:02

최종수정 : 2016년08월17일 11:02

오는 20~21일 이틀간 슬러시, 폰방수팩, 선풍기 등 선물 제공

[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한국 민속촌에서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 행사 '500 얼음땡' 행사에서 각종 선물을 제공하는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발혔다. 

‘500 얼음땡’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술래잡기를 모티브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대규모 민속놀이 체험 행사로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KT는 지난해부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벤트는 조선시대 냉장고 역할을 한 석빙고(石氷庫)를 콘셉트로 KT는 부스 방문객에게 #청춘해 슬러시를 증정하고 KT 페이스북 팬 인증 고객에게는 아이스볼을 제공한다. 아이스볼에는 행운의 쪽지가 들어가 있어 스마트폰 방수팩, 스마트폰 선풍기, 쿨팩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 당일 현장 사진을 ‘#청춘해’ 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킷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또한 '보물찾기' 게임을 통해 갤럭시S7 총 2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행사에는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선정한 청년 문화예술인 ‘청춘마이크’ 팀들의 공연도 열린다. 20일 사전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콜라보한 난타 비보이 그룹 디 아트커넥션(The Art Connection)이, 저녁 진행되는 ‘왕의 연회’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겜블러크루(Gamvlerz Crew)가 공연한다. 21일 사전행사에는 한국의 역사를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형태로 재창조한 비보이 그룹 C.P.I Crew가 함께 할 예정이다.

KT는 한국 민속촌에서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 행사 '500 얼음땡' 행사에서 각종 선물을 제공하는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KT>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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