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해태제과식품은 신정훈 대표이사에 상반기 보수로 12억9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급여는 7억6610만원, 상여는 5억2390만원이다.
회사측은 상여와 관련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 및 경기침체 속에서도 2015년은 2014년 대비 매출이 16%증가, 영업이익이 86%증가하는 등 뚜렷한 실적개선을 가져왔다"며 "허니버터칩과 같은 혁신적 신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해 전사경쟁력을 제고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