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은 16일 이엠텍에 대해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1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이엠텍 실적에 대해 "마이크로 스피커 및 리시버를 전문으로 생산해 온 업체인 이엠텍 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매출 +25.3%yoy, 영업이익 +113.2%yoy)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더 큰 폭의 어닝서프라이즈(매출 +44.4%yoy, 영업이익 +250.7%yoy)를 기록했다"면서 "주요 요인은 국내 대기업 및 해외로 음향기기 제품 및 스피커 & 리시버를 납품하고 있고, 수익률이 높은 리시버와 포터블 스피커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마이크로스피커와 다이나믹 리시버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72.1%, +41.5% 급증했다"면서 "수익성 높은 리시버와 포터블 스피커 매출 등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5.1%p 급증한 8.6%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