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 클리블랜드전 ‘바워 146㎞ 초구 강타’ MLB 5호홈런이자 10일만의 홈런 ‘쾅’ <사진= AP/뉴시스> |
최지만, 클리블랜드전 ‘바워 146㎞ 초구 강타’ MLB 5호홈런이자 10일만의 홈런 ‘쾅’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지만이 10일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201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6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서 홈런을 기록했다.
2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우완 트레버 바워의 시속 146㎞ 초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MLB 시즌 5번째 홈런이자 지난 5일 오클랜드전서 2개의 홈런 이후 10일만의 대포.
최지만은 이 홈런 한 방으로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났고 시즌 타율은 0.172로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