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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구본찬 '金 추가' 한국 올림픽 순위 공동6위... 일본 3위, 중국 2위

기사입력 : 2016년08월13일 05:25

최종수정 : 2016년08월13일 05:25

[리우올림픽] 구본찬 '金 추가' 한국 올림픽 순위 공동6위... 일본 3위, 중국 2위. <사진= AP/ 뉴시스>

[리우올림픽] 구본찬 '金 추가' 한국 올림픽 순위 공동6위... 일본 3위, 중국 2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세계랭킹 2위 구본찬이 한국 대표팀에 여섯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13일 오전 5시30분 현재 금메달 6개로영국과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일본은 금 7개로 3위, 중국은 12개로 2위, 미국이 16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은 7일 양궁 단체전(김우진,구본찬, 이승)서 첫 메달을 획득한 후 8일 기보배·최미선·장혜진이 출전한 여자 양궁 단체전서 금메달, 남자 펜싱 에페의 박상영에 이어 진종의 금메달로 4번째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후 여자 개인전의 장혜진이 12일 금메달을 목에 걸은 데 이어 구본찬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열린 유도 유도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민정이 탈락,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 유도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16년만에 노골드에 그쳤고 역대 올림픽 사상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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