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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철강무역 규제, 한동안 추가 이슈 없을 전망"

기사입력 : 2016년08월11일 07:47

최종수정 : 2016년08월11일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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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 전민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철강금속업종 대해 현재 총 16건에 달하는 한국산 철강금속제품에 대한 무역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물량이 미미해 한동안 큰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미국향 및 대만향 후판 수출물량은 각각 28만t과 17만t 수준으로 최악을 가정하더라도 열연 대비 피해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산 철강재에 대해 새롭게 조사 개시할 가능성이 있지만 최종판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큰 이슈는 없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인도의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무역제재가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인도의 경우 열연에 대한 무역규제 방식이 미국과는 다르다"며 "인도는 이미 지난 2015년부터 수입산 열연에 대해 무역규제를 단행했는데, 이번에는 최저수입 가격이 기존대비 5% 상향(t당 474달러)된 것에 불과해 국내 업체들의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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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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