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부동산개발 및 해외사업, 디자인 연구개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공개모집에 나선다.
한국철도공사는 부동산개발 전문가 4명, 해외사업 전문가 3명, 감정평가사 1명, 디자인 전문가 3명, 연구인력 9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마감은 오는 19일 낮 2시까지다. 입사지원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담당업무와 직급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 또는 각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역세권개발, 복합역사개발, 주차장 등 부동산개발 사업을 가속화하고 철도운영 유지보수 해외 수주 등 신규시장을 개척해 수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또 철도 전반에 디자인 요소 적용을 강화하고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 전문가를 추가 채용하며 연구 인력도 대거 채용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세계 최고의 철도운영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과제수행에 역점을 둔 것”이라며 “새로운 철도시대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