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착공식'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여섯번째부터), 조환익 한전 사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올해 말까지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 150곳에 전기차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개방형 충전소가 설치된다.
개방형 충전소는 시민, 전기 택시 및 전기 렌터카 운전자 등 모든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로, 서울과 제주 각 60개소에 120기씩 모두 240기, 기타 지역 30개소에 60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서울 등 대도시 중심가에는 대규모 충전소 5곳이 들어서고,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 아파트 최대 4000곳 주변에는 완속 충전기 3만기가 보급된다.
▲ 전기차 시승하는 주형환 장관 |
▲ 손혜원 의원(왼쪽부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